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영통3동, 반달로 주변 가로등주 꽃바구니 설치
마을주민 20여명, 샤피니아 74개 볼거리 제공
2018-05-08 13:08:56최종 업데이트 : 2018-05-08 13:06:12 작성자 :   김태현

가로등주에 꽃바구니를 설치하는 모습

가로등주에 꽃바구니를 설치하는 모습

영통3동은 4일 주민 20여명과 함께 영통구 반달로 주변에 위치한 가로등주에 꽃바구니 74개를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과 함께 만드는 아름다운 마을정원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이날 마을정원 만들기에 참여한 주민들은 직접 사다리에 올라가 샤피니아가 든 꽃 바구니를 설치하고 물주기 작업에 시간 가는줄 몰랐다.

 

이날 꽃바구니를 설치한 반달로는 영통3동의 랜드마크인 반달공원과 영통중심상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이동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따라서 샤피니아가 만개하는 6월부터 지역주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마을정원 만들기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영통3동이 생긴 후로 반달공원을 중심으로 무단투기지역 및 가로변 화단 등 주민들과 함께하는 마을정원 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져 거리가 환해지고 아름답게 변하고 있다"며 "이렇게 직접 꽃을 심고 가꾸니 영통3동에 대한 자긍심과 애착심이 더 커지는 것 같다. 앞으로 오늘 설치한 꽃바구니가 잘 자라고 퍼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돌보겠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곽윤용 영통3동장은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감사인사와 함께 "가로등 위의 꽃으로 인해 이를 보는 시민들의 마음도 보다 풍요롭고 따뜻해 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통3동, 샤피니아, 꽃바구니,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독자의견전체 0

SNS 로그인 후,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icon 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