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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2동 에코가이드 2기, 건강한 동네골목 만들어요
2018-06-25 14:01:44최종 업데이트 : 2018-06-25 13:58:44 작성자 :   한자연

최근 활발하게 활동 중인 청소년 자원재활용봉사단체 '에코가이드(2기)'는 지난 23일, 건강한 동네골목 조성을 위한 환경미화활동 시간을 가졌다.

에코가이드 2기는 정자2동의 생활쓰레기 자원 재활용 활성화와 마을만들기를 주제로 활동하는 청소년 봉사동아리다. 지금까지 정자2동 골목의 마을 화단 조성과 분리수거 구조물 '에코스테이션'의 관리를 주된 활동 내용으로 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마을화단이 배치되는 지점 일부에 청소년의 시각으로 벽화 도안을 디자인하고 제안한 데 이어, 이번에는 마을 화단의 운영 상태를 점검하고 골목 생활쓰레기를 직접 정리하는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정자2동에서 주민들의 신청을 받아 조성한 마을화단은 주민들이 매일 물을 주고 보살폈지만 높은 기온으로 인해 상태가 악화된 경우도 있었다. 에코가이드 소속 학생들은 이날 집에서 페트병에 물을 담아와 화단에 물을 주는 등 적극적으로 마을화단을 돌보는 데 여념이 없었다.

에코가이드 소속 학생 중 한 명은 "우리들이 그린 그림이 벽화로 만들어지고 예쁜 화단이 만들어져 기분이 좋다. 또 골목길에 방치된 쓰레기를 주워 분리배출하는 동안 지나가는 어른들도 많이 격려해 주셨다. 우리들의 활동으로 분리수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모두가 자원분리배출에 동참했으면 한다"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더운 날씨로 인해 꽃이 시든 마을화단에 물을 주고 있는 에코가이드 학생들.

더운 날씨로 인해 꽃이 시든 마을화단에 물을 주고 있는 에코가이드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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