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1동 행정복지센터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27~28일, 1박2일 일정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단체장협의회는 이날 영통1동과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중인 단양군 가곡면을 방문해 가곡면 주최 음악회를 참관하며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정을 나누었다.
9개 단체로 구성되어 있는 영통1동 단체는 워크숍을 통해 소통과 단합의 장을 마련, 주민 주도의 마을을 만들기 위한 논의와 주민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워크숍 장소로 선정한 단양군 가곡면은 2017년 7월부터 자매결연을 맺은 후 주민자치 프로그램 '청소년 인문학 생태여행'을 떠나는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윤형근 단체장협의회장은 "주민이 화합하고 주민이 이끌어가는 영통1동을 만들기 위해 모든 단체가 하나가 되어 협력과 봉사를 아끼지 않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열정을 가지고 단체를 이끌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영통1동 단체장협의회는 단양군 가곡면에서 워크숍을 갖고 주민주도 마을만들기를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