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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3동 경로잔치, 각설이 타령 등 다채로운 공연 관람
2019-05-16 17:51:23최종 업데이트 : 2019-05-16 17:45:43 작성자 :   이인엽

영통구 영통3동은 16일,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관내 노인 1000여명을 모시고 '어르신 큰 잔치'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송영완 영통구청장을 비롯하여 국회의원, 도·시의원, 영통3동 8개 단체장, 한국마사회 수원지사장 등 유관기관장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식전 공연으로는 훌라 노헤아팀의 훌라춤공연을 시작으로 시립영통어린이집 아동들의 댄스 및 합창, 한국마사회 한마음 무용단의 소고춤, 수원각설이아줌마들의 장타령으로 흥을 돋우었다.

본행사에는 지역사회 노인복지기여자로 임기인 어르신이 수원시장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장수어르신으로 남녀 한분씩 초청하여 소정의 선물과 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지팡이를 전달하였다.

마무리로 갈비탕 및 떡·과일 등 8찬의 푸짐한 진수성찬을 대접하고 어르신의 노래자랑이 한데 어우러져 즐거운 축제의 장으로 마무리 지었다.

진성원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주인공인 이 행사에 참석하시어 즐거워하시는 걸 보니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하는 것 같아 뿌듯하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영통3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큰절을 올리고 있다.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큰절을 올렸다.어르신들의 흥을 돋우는 공연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는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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