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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자 의장, 청소년의원들을 대상으로 ‘특례시’ 강의
“공무원 수‧예산 턱없이 부족…행정·재정 재량권 확대돼야”
2019-05-28 09:34:13최종 업데이트 : 2019-05-28 09:34:13 작성자 : 편집주간   강성기

조명자 의장이 특례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조명자 의장이 특례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수원시의회 조명자 의장은 지난 25일 수원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제5기 수원청소년의회학교 나도 의원이다'에서 수원청소년의원 20여 명에게 '특례시'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조명자 의장은 중앙집권형 행정체계의 단점을 말하면서 "한 예로 울산광역시에 비해 인구가 125만에 달하는 수원시는 규모와 역할이 더 큼에도 불구하고 공무원 수와 예산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특례시 지정의 필요성을 청소년의원들에게 설명했다.

 

이어 "식구가 많으면 더 많은 생활비가 필요하듯 시민들을 위한 여러 가지 사업을 추진키 위해선 행정·재정의 재량권이 확대돼야 한다"며 "125만 인구에 걸맞은 행정서비스와 맞춤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특례시 도입이 필수"라고 말했다.

 

또 특례시를 통한 지방분권의 필요성을 알리면서 △지방분권의 의의 △특례시 추진 배경 △특례시 도입에 따른 변화 △100만 대도시 역차별 사례 등을 설명하기도 했다.

 

조 의장은 "오늘 강의를 통해 청소년의원들이 특례시 도입의 필요성에 대해 보다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원들과 다양한 현안들에 대해 논의하며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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