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숨통 트이나…경기도 전역 초미세먼지 주의보 해제(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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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숨통 트이나'…경기도 전역 초미세먼지 주의보 해제(종합2보) 2018-01-18 17:28:14최종 업데이트 : 2018-01-18 17:28:14 작성자 : 연합뉴스
뿌연 수원 시내 '이제 숨통 트이나'…경기도 전역 초미세먼지 주의보 해제(종합2보) <<남부권 해제에 따른 내용 보강해 종합.>> (수원=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경기도 31개 시·군 전역에 내려졌던 초미세먼지(PM 2.5) 주의보가 이틀 만에 모두 해제됐다. 경기도는 18일 오후 5시를 기해 남부권에 내려진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해제했다. 해제 지역은 용인, 평택, 안성, 이천, 여주 등 5개 시다. 도는 앞서 오후 3시∼4시 동부권(남양주, 구리, 광주, 성남, 하남, 가평, 양평), 중부권(수원, 안산, 안양, 부천, 시흥, 광명, 군포, 의왕, 과천, 화성, 오산)과 북부권(김포, 고양, 의정부, 파주, 연천, 양주, 동두천, 포천)의 26개 시·군에 내려진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해제했다. 이로써 지난 15일 오후부터 16일 오전까지 경기도 전역에 순차적으로 내려졌던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모두 해제됐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평균농도가 2시간 이상 90㎍/㎥ 이상일 때 내려진다. 초미세먼지는 머리카락 굵기의 30분의 1 정도로 작아 호흡기에서 걸러지지 않고 허파꽈리까지 그대로 침투하기 때문에 미세먼지보다 인체에 해롭다. 도 관계자는 "도 전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50㎍/㎥ 이하로 떨어진 상황"이라고 말했다. ky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연관 뉴스 '순백과 연녹색의 하모니' 인제 자작나무숲 내달 4일 개방2024.04.28 대전 유성구, 내달 3∼19일 '다시 온 유성온천' 여행주간2024.04.28 [작은 학교를 가다] ② "영화로 세상 보기"…곡성 삼기초2024.04.2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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