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립초 예비소집 불참아동 1만4천명…소재파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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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립초 예비소집 불참아동 1만4천명…소재파악 착수 2018-01-16 17:11:23최종 업데이트 : 2018-01-16 17:11:23 작성자 : 연합뉴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경기도 공립초 예비소집 불참아동 1만4천명…소재파악 착수 (수원=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경기도 공립 초등학교 1차 예비소집 결과 1만4천199명의 아동이 불참한 것으로 파악됐다. 16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5~12일 진행된 1차 예비소집에 정상적으로 참석한 아동은 12만3천126명으로 전체 취학대상자(13만7천325명)의 89.6%다. 경기도교육청은 곧바로 불참 아동 소재 파악에 들어갔다. 도교육청은 아동이 예비소집에 응하지 않은 가정을 대상으로 전화 등의 방법으로 소재를 파악한 뒤 연락이 닿지 않으면 지자체 협조를 받아 가정을 직접 방문한다. 가정방문에도 소재가 파악되지 않으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지난해 경찰은 예비소집에 참석하지 않은 아이의 소재를 파악하던 중 7년 전 안양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 생후 1개월 된 아들을 버린 20대 여성의 혐의를 밝혀내 아동복지법 위반으로 입건했다. 버려진 아이는 당시 경기도의 한 보육시설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지난해 도내 공립초 1차 예비소집 불참 아동 수는 1만3천369명이었으며, 이들의 소재는 모두 파악됐다. 불참 사유는 입학할 학교를 변경했거나 해외에 머물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you@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연관 뉴스 광진구, 25~26일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반함축제' 개최2024.05.17 '300만송이 장미향 만끽'…울산대공원 장미축제 22∼26일 개최2024.05.17 "로맨틱 정동, 봄으로 피어나다"…중구 24~25일 '정동야행'2024.05.1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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