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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로 세계를 품자'…전주시 '2030 문화비전' 추진
2018-01-16 15:44:06최종 업데이트 : 2018-01-16 15:44:06 작성자 :   연합뉴스
전주비빔밥 축제에서 비빔 퍼포먼스 장면[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비빔밥 축제에서 비빔 퍼포먼스 장면[연합뉴스 자료사진]

'전통문화로 세계를 품자'…전주시 '2030 문화비전' 추진

(전주=연합뉴스) 임청 기자 = 전주시가 중장기 문화정책 청사진인 '2030 전주문화비전'을 수립, 올해부터 추진한다.
시는 16일 열린 문화관광체육국 신년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8년도 문화·관광·체육·농업 분야 6대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문화관광 분야 '2030 전주문화비전'에는 ▲전국 최고의 문화예술 도시브랜드 강화 사업 ▲가장 한국적인 미래관광 중심도시 조성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전통문화유산도시 조성 ▲지속가능한 명품 한옥마을 조성 사업이 포함됐다.


특히 '전주 독립영화의 집' 건립을 중심으로 전주를 대한민국 영화·영상 거점 도시이자 세계적인 독립영화 중심지로 만드는데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연간 1천만 관광객이 찾는 전주한옥마을은 고유의 정체성을 살려 지속가능한 관광지로 집중적으로 육성한다.
나아가 전주 수공예 중심도시 조성을 위한 중점사업과 기반구축 사업도 추진하고 전주 대표 공연브랜드 육성, 지붕 없는 공연장·미술관 확대 추진, 시민문학제·예술공동체 활성화 등의 사업도 적극 벌이기로 했다.
lc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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