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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중·남부권 올해 첫 초미세먼지 주의보
2018-01-15 21:16:12최종 업데이트 : 2018-01-15 21:16:12 작성자 :   연합뉴스
뿌연 하늘[연합뉴스]

뿌연 하늘[연합뉴스]

경기 중·남부권 올해 첫 초미세먼지 주의보

(수원=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도는 15일 오후 9시를 기해 중·남부권 16개 시에 올해 첫 초미세먼지(PM 2.5) 주의보를 발령했다.


해당 지역은 수원, 안산, 안양, 부천, 시흥, 광명, 군포, 의왕, 과천, 화성, 오산(중부권)과 용인, 평택, 안성, 이천, 여주(남부권) 등이다.
이들 지역 1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101㎍/㎥으로 나타났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평균농도가 2시간 이상 90㎍/㎥ 이상일 때 내려진다.
초미세먼지는 머리카락 굵기의 30분의 1 정도로 작아 호흡기에서 걸러지지 않고 허파꽈리까지 그대로 침투하기 때문에 미세먼지보다 인체에 해롭다.
경기도 관계자는 "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심혈관 질환자는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goal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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