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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컨벤션센터 우선협상대상자 한화 선정
2016-04-10 16:54:35최종 업데이트 : 2016-04-10 16:54:35 작성자 :   연합뉴스
수원시, 컨벤션센터 우선협상대상자 한화 선정_1

수원시, 컨벤션센터 우선협상대상자 한화 선정

(수원=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경기 수원시는 영통구 이의동 일대에 들어설 수원컨벤션센터 지원용지 개발 우선협상대상자로 한화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수원시는 최근 민간사업자 유치 공모 선정심의위원회를 열어 지원용지 개발계획, 재정건전성, 실현의지, 토지가격 등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
한화컨소시엄은 개발계획서에서 컨벤션센터에 백화점, 호텔, 아쿠아리움 등 핵심시설을 설치해 위탁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컨벤션센터와 공원 등 지원시설을 공중보행로로 연결, 하나의 단지를 구현하겠다는 계획도 내세웠다.
경기도시공사는 6월 한화컨소시엄과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한화컨소시엄이 개발할 지원용지는 3만836㎡이다.
컨벤션센터는 광교호수공원 상류 5만5천㎡에 동시 최대 1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지하 2층, 지상 5층, 건축면적 9만5천460㎡ 규모로 건설한다.
7월 착공, 2019년 3월 완공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한화가 호텔, 아쿠아리움 등 관광인프라 구축을 중요하게 여긴 수원시의 조건을 충실히 반영했고, 백화점과 리조트 운영 경력이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zorb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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