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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한풀 꺾였다…경기 14개 시·군 폭염주의보 해제
지난 16일 올해 첫 발효 후 8일 만…기상청 "낮 최고 30도"
2017-06-24 11:14:16최종 업데이트 : 2017-06-24 11:14:16 작성자 :   연합뉴스
무더위 한풀 꺾였다…경기 14개 시·군 폭염주의보 해제_1

무더위 한풀 꺾였다…경기 14개 시·군 폭염주의보 해제
지난 16일 올해 첫 발효 후 8일 만…기상청 "낮 최고 30도"

(수원=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지난 16일 경기 지역에 올해 처음 발효한 폭염주의보가 8일 만에 해제됐다.


수도권기상청은 24일 오전 11시를 기해 과천, 동두천, 포천, 가평, 고양, 성남, 구리, 남양주, 하남, 용인, 이천, 안성, 여주, 양평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를 해제했다.
기상청은 이날 경기 지역 낮 최고기온이 30도 내외를 기록할 것으로 예보했다.
아울러 구름이 많겠고, 대류 불안정으로 인해 경기 동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기상청 관계자는 "25일은 비가 올 것으로 보여 기온이 오늘보다 더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앞서 기상청은 지난 16일부터 나흘간 이들 지역에 순차적으로 폭염주의보를 내렸다.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발효한다.
ky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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