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홍보대사에 정준호·김연지
2017-05-18 14:11:13최종 업데이트 : 2017-05-18 14:11:13 작성자 :   연합뉴스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홍보대사에 정준호·김연지_1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홍보대사에 정준호·김연지

(양평=연합뉴스) 김경태 기자 = 경기도 양평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은 영화배우 정준호와 가수 김연지를 연예인 홍보대사로 위촉해 오는 20일 위촉식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들은 고 황순원 소설가가 23년 6개월 간 교수로 재직한 경희대학교 출신이란 점이 인연이 돼 홍보대사를 맡게 됐다고 소나기마을 측은 전했다.
아울러 자문위원, 기획위원, 자원봉사단 등도 위촉했다.
민병채 전 양평군수를 위원장으로 지역 인사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는 소나기마을의 발전적 비전을 위한 계획 등을 자문한다.
문화예술계와 전문성을 갖춘 교수들로 구성된 기획위원회는 콘텐츠 확장과 구체적 실행방안을 세워나간다.
연예인 홍보대사와 양평 주민이 주축이 된 자원봉사단은 소나기마을 홍보와 운영을 돕는다.
황순원기념사업회가 위탁 운영하는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은 양평군과 경희대가 2009년 서종면 수능리에 건립한 문학마을이자 테마파크다.
소설 '소나기'에 나오는 "소녀가 양평읍으로 이사한다"는 대목이 소나기마을의 배경이 됐다.
소나기마을은 세계적인 문화 명소로 도약하기 위해 테마파크 '첫사랑 문학공원' 조성을 포함한 '소나기마을 제2건립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kt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연관 뉴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