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터키항공, 비상구 좌석 사전 예매제 도입
2017-05-16 14:53:06최종 업데이트 : 2017-05-16 14:53:06 작성자 :   연합뉴스
터키항공, 비상구 좌석 사전 예매제 도입_1

터키항공, 비상구 좌석 사전 예매제 도입



(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터키항공은 추가 요금을 내면 비상구 좌석을 예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인천~이스탄불 구간에서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터키항공 이용객은 일반석 중 다른 좌석보다 공간이 넓은 비상구 옆 좌석을 사전에 지정 예매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현재 서울, 베이징, 도쿄, 홍콩, 베이징, 세이셸, 토론토, 워싱턴, 뭄바이 등 총 26개 도시를 목적지로 하는 장거리 구간 항공편에 적용되고 있다.
인천~이스탄불 구간 비상구 좌석 추가 요금은 편도 기준 79달러로 보잉 737-800 기종에만 해당된다.
예매는 운항일 100일 전부터 최대 48시간 전까지 해야 한다.
터키항공은 "비상구 좌석 구매 승객은 비상시 승무원에게 협조할 수 있는 18세 이상의 성인이어야 한다"며 "노약자·임산부·유아동반 고객이나 터키어 또는 영어로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사람은 이용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dkl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연관 뉴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