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 때문에 출소 일주일 만에 또 절도 50대 구속

상세보기
"도박 때문에" 출소 일주일 만에 또 절도 50대 구속 2017-03-09 10:02:02최종 업데이트 : 2017-03-09 10:02:02 작성자 : 연합뉴스
"도박 때문에" 출소 일주일 만에 또 절도 50대 구속 (수원=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새벽 시간 식당과 사무실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김모(53·무직)씨를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달 26일 오전 1시 50분께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의 한 음식점에 침입해 15만원을 훔치는 등 그달 12일부터 28일까지 경기와 충청도 소재 상가를 돌며 19차례에 걸쳐 155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인적이 드문 새벽 시간에 펜치 등을 이용해 출입문에 설치된 잠금장치를 부숴 빈 상가에 침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절도 범죄로 수감생활을 한 김씨는 출소하고 약 일주일 만에 다시 범죄에 손을 댔다고 경찰은 전했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도박을 하는데 훔친 돈을 사용했다"고 진술했다. you@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연관 뉴스 마포구, 27~28일 '레드로드 국제 스트리트 댄스 페스티벌'2024.04.26 "전국 유일 철도축제"…의왕철도축제, 5월 4∼5일 개최2024.04.26 '플라스틱 제로' 제13회 우도소라축제 개막2024.04.26 0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