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수원 대로변에 일회용 밴드 휘날려…"청소차 투입"
2017-02-17 18:10:51최종 업데이트 : 2017-02-17 18:10:51 작성자 :   연합뉴스
수원 대로변에 일회용 밴드 휘날려…

수원 대로변에 일회용 밴드 휘날려…"청소차 투입"

(수원=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17일 오후 4시 30분께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태장사거리에서 누군가 차량에 싣고 가던 일회용 밴드가 휘날리는 소동이 빚어졌다.


인근 파출소로부터 신고를 받은 수원시는 노면 청소차량 1대를 투입, 이 일대 300여m 구간에 휘날린 일회용 밴드를 수거하고 있다.
한 목격자는 "길을 건너던 시민들이 너도나도 일회용 밴드를 줍는 상황이 벌어졌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누군가 차량에 상자째로 싣고 가던 일회용 밴드가 떨어지면서 바람에 휘날린 것으로 보인다"며 "도로에 흩뿌려진 양이 워낙 많아 교통 소통이 뜸한 새벽 시간 다시 청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y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연관 뉴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