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전기차 충전소 2020년까지 1만3천개로 확대
2016-11-14 10:09:08최종 업데이트 : 2016-11-14 10:09:08 작성자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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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기차 충전소 2020년까지 1만3천개로 확대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는 14일 한국전력공사, KT, 포스코ICT, 대경엔지니어링, 보타리에너지, 시그넷시스템, 중앙제어, 피에스텍,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등 9개 전기차 충전사업자와 '전기차 충전시설 확대 및 빅데이터 구축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충전사업자들은 도내 급속충전소를 현재 56개에서 2020년 560개로, 79개인 완속충전소는 1만2천626개로 각각 늘릴 계획이다. 급속충전기 1기당 설치비는 4천만∼6천만원, 완속충전기는 400만원이다. 급속충전기의 경우 충전시간은 20분, 주행거리는 100㎞가량이다. 도는 충전소 위치정보로 빅데이터를 구축해 도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도는 또 현재 550대인 도내 전기차 대수를 2020년까지 5만대로 늘릴 계획이다. ch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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