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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금융 활성화 모색 국제콘퍼런스 수원서 개막
2016-10-25 14:05:01최종 업데이트 : 2016-10-25 14:05:01 작성자 :   연합뉴스
사회적 금융 활성화 모색 국제콘퍼런스 수원서 개막_1

사회적 금융 활성화 모색 국제콘퍼런스 수원서 개막

(수원=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도가 도내 따복공동체 사업을 위한 사회적 금융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한 '2016 경기도 따복공동체 국제콘퍼런스'가 25일 수원에서 개막했다.
따복공동체(따뜻하고 복된 마을 공동체) 사업은 남경필 지사의 핵심 사회복지정책 공약으로, 10명 이상의 마을 주민이 스스로 공동체 공간을 만들어 함께 사회적 경제활동을 하면서 행복한 삶 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27일까지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사회적 금융의 국제동향과 전망, 스웨덴의 야크은행 등 외국의 사회적 금융 사례, 사회혁신기금 조성 방안 및 운용, 협동조합 금융 등에대해 발표와 토론을 한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경기도 사회적 금융 도입을 위한 실천 선언도 한다.



이날 개회사 및 기조연설에서 남 지사는 "공공과 민간이 노하우를 공유해 새로운 길을 만들고, 새로운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경기도가 추구하는 제4의 길"이라며 "이 자리에서 우리 시장경제 모델이 지속가능한 것인가, 위기가 있다면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을 나눴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wa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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