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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KB손해보험, 개막부터 악재…센터 하현용 왼손 골절
2016-10-18 18:24:01최종 업데이트 : 2016-10-18 18:24:01 작성자 :   연합뉴스
<프로배구> KB손해보험, 개막부터 악재…센터 하현용 왼손 골절_1

<프로배구> KB손해보험, 개막부터 악재…센터 하현용 왼손 골절



(수원=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남자프로배구 KB손해보험 베테랑 센터 하현용(34)이 왼손 골절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강성형 KB손보 감독은 18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리는 NH농협 2016-2017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과 방문 경기를 앞두고 "하현용이 훈련 중 블로킹 훈련을 하다가 왼손이 골절되는 부상을 당했다"며 "한 달 정도 뛸 수 없다"고 밝혔다.
KB손보는 중앙에 큰 약점을 안고 V리그 첫 경기를 치르게 됐다.
KB손보는 비시즌에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은 삼성화재 센터 이선규를 영입하며 중앙에 '높이'를 키웠다.
경험이 많은 이선규와 하현용을 중심으로 중앙에 높은 벽을 쌓겠다는 전력도 세웠다.
하지만 개막 직전에 하현용이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큰 고민을 안고 시즌을 시작한다.
KB손보는 당분간 이선규와 이수황을 중심으로 센터진을 구성할 계획이다.
jiks7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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