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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따복공동체' 사업 세계에 알린다
내달 캐나다 포럼에 참석 주요 사례 소개
2016-08-29 18:19:17최종 업데이트 : 2016-08-29 18:19:17 작성자 :   연합뉴스
경기도, '따복공동체' 사업 세계에 알린다
내달 캐나다 포럼에 참석 주요 사례 소개

(수원=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도가 도 공동체 회복 정책의 대표 브랜드인 '따복(따뜻하고 복된)공동체' 사업을 세계에 알린다.
도는 28일 "오는 9월 7∼8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2016 국제사회적경제포럼(GSEF/Global Social Economy Forum)에 참가해 따복공동체 정책과 성과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도는 포럼 이틀째인 8일 '사회적경제에 의한 도시재생 및 활성화' 부문에서 대형마트, 프랜차이즈 업체로 인해 위축된 골목 상권을 회복하고, 도시재생 및 지역 활성화 대안으로 따복공동체를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파주시 '옹기종기 작은도서관', 수원시 지동 '따복안전마을 만들기', 이천시 '북샛말 따복사랑방' 등을 주요 사례로 소개한다.
공동체 사업은 10명 이상의 마을 주민이 스스로 공동체 공간을 만들어 함께 사회적 경제활동을 하면서 행복한 삶 터를 꾸려나가도록 하는 사업이다.
도는 포럼 참가에 앞서 같은 달 4∼6일 소매협동조합, 지역 활성화 현장, 도시재생 현장, 장애인 직업교육 현장 등 퀘벡주 내 성공적인 사회적 경제 사례를 돌아볼 예정이다.
포럼에는 경기도청 따복공동체 업무 담당자, 경기도 쿱(CO-OP) 협동조합 관계자, 도의원, 사회적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 대표 등 15명이 참가한다.
kwa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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