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장 콘크리트 타설 중 바닥 무너져…7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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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장 콘크리트 타설 중 바닥 무너져…7명 부상 2016-06-20 16:42:58최종 업데이트 : 2016-06-20 16:42:58 작성자 : 연합뉴스
공사장 콘크리트 타설 중 바닥 무너져…7명 부상 (수원=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20일 오후 3시 20분께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소재 제2 공영주차장 신축공사장 2층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중 바닥이 무너져 그 위에 있던 이모(53)씨 등 근로자 7명이 4m 아래로 추락했다. 이들은 현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이씨 등 공사장 인부들이 2층 철골 구조물인 합성보 위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하던 중 합성보가 끊어지면서 발생했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합성보가 끊어진 이유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면적 4천996㎡, 4층 높이로 지어지는 제2 공영주차장은 오는 7월 말 완공 예정이다. you@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연관 뉴스 1천대 불꽃 드론 포항 밤하늘 밝힌다…이틀간 불꽃드론쇼2024.05.20 경기도, 25~26일 옛 도지사 공관 '도담소' 개방행사2024.05.20 광진구, 25~26일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반함축제' 개최2024.05.1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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