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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케이티 류희운, 첫 1군 엔트리 등록…고영표 말소
2016-06-16 18:12:27최종 업데이트 : 2016-06-16 18:12:27 작성자 :   연합뉴스
<프로야구> 케이티 류희운, 첫 1군 엔트리 등록…고영표 말소_1

<프로야구> 케이티 류희운, 첫 1군 엔트리 등록…고영표 말소

(수원=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케이티 위즈가 2014년 우선지명으로 뽑은 우완 류희운(21)이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조범현 케이티 감독은 16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류희운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조 감독은 "류희운이 최근 2군에서 좋은 공을 던졌다"고 설명했다.
류희운은 2014년 케이티가 처음 뽑은 우선 지명 선수다. 케이티는 계약금 3억2천만원을 안기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입단 후 오른 팔꿈치 수술을 받았고, 케이티가 처음 1군에 진입한 2015년에는 퓨처스리그에서만 뛰었다.
드디어 1군 마운드에 설 기회가 왔다.
류희운은 올해 퓨처스리그에서 11경기 2승 4패 평균자책점 6.19로 부진했다. 그러나 7일 롯데 자이언츠와 퓨처스리그 경기에 6이닝 2피안타 1실점, 12일 상무전에서 5⅓이닝 3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하며 1군 진입 기회를 잡았다.
이날 케이티는 잠수함 투수 고영표를 1군 엔트리에서 뺐다.
케이티는 "고영표는 오른 팔꿈치 후방 충돌 증후군 때문에 치료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jiks7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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