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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례회…후반기 의장단·대표의원 선출
2016-06-14 11:20:09최종 업데이트 : 2016-06-14 11:20:09 작성자 :   연합뉴스
경기도의회 정례회…후반기 의장단·대표의원 선출_1

경기도의회 정례회…후반기 의장단·대표의원 선출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의회는 14일 제311회 정례회를 개회, 28일까지 15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는 제9대 전반기 도의회 마지막 회기로 교섭단체인 더불어민주당과 새누리당이 후반기 의장·부의장·대표의원을 각각 선출한다. 의장은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 몫이다.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인 김화수 전 잡코리아 대표에 대한 인사청문회도 이틀간 열린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남경필 지사의 역점사업으로 출범 과정에 도의회와 마찰을 겪은 터라 청문회 결과가 주목된다.
17일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서 도덕성 검증을, 21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경제과학기술진흥위원회에서 능력 검증을 하게 된다.
정례회에서는 또 3당 체제 개편을 위한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발의돼 눈길을 끈다.
조례안은 교섭단체 구성요건을 '15명 이상'에서 '9명 이상'으로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20명이 공동발의했다.
도의회 의장이 도로 전출되는 의회사무처 직원의 부서 추천권을 갖는 내용의 '경기도의회사무처 직원 추천 등에 관한 조례안'과 '지방의원 후원회 도입을 위한 정치자금법 개정 촉구 건의안'도 이번 회기에 심의된다.
ch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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