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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정신건강수도 선포식 및 국제학술대회' 개최
16∼18일…정신건강사업 20주년 기념
2016-06-13 10:00:00최종 업데이트 : 2016-06-13 10:00:00 작성자 :   연합뉴스
수원시 '정신건강수도 선포식 및 국제학술대회' 개최_1

수원시 '정신건강수도 선포식 및 국제학술대회' 개최
16∼18일…정신건강사업 20주년 기념

(수원=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수원시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수원청소년문화센터 등에서 '정신건강수도 선포식 및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수원시를 '정신건강수도'로 선포하는 동시에 '정신건강 권리장전'을 선언해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모든 시민이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권리가 있음을 밝히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개막식 당일 '자살'이라는 주제로 한 옴니버스 구성의 정신건강연극제를 시작으로 정신건강수도 선포식, 국제심포지엄, 워크숍, 박람회, 전시회 등이 진행된다.
국제심포지엄과 워크숍에는 미국, 중국, 일본, 대만 등 해외 정신건강 전문가들이 참여해 각 나라의 정신건강 관련 정책에 대해 공유한다.
행사장에는 정신건강센터 등에서 마련한 행복 팔찌 만들기, 나의 유형알기, 정신건강 상담, 게임습관 점검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 30여 개가 운영될 예정이다.
홍창형 수원시통합정신건강센터장은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정신건강사업을 시작한 수원시는 지난 20년 동안 정신건강 관련 사업을 개발하고 보급하는 데 많은 기여를 했다"라며 "현재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애주기별로 특화된 정신건강증진센터가 있고, 자살예방센터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전문센터가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행사 일정은 수원시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센터 통합홈페이지(http://www.suwonmental.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you@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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