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1일 '꿈의학교' 평가 포럼…개선방안 모색
2016-05-31 11:39:18최종 업데이트 : 2016-05-31 11:39:18 작성자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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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1일 '꿈의학교' 평가 포럼…개선방안 모색 (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지난해 운영된 '꿈의 학교'를 평가해 개선 방안을 찾는 포럼을 연다. 도 교육청은 다음 달 1일 수원에 있는 남부청사 강당에서 '꿈의 학교 종합평가 포럼'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교육 전문가, 꿈의 학교 운영자, 학부모 등이 참석해 지난해 운영된 꿈의 학교 143개교를 평가한 뒤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또 성기선 경기율곡교육연수원장이 '경기 꿈의 학교 운영에 대한 검토'를 주제로, 백병부 경기도 교육연구위원이 '방과후 및 계절형 꿈의 학교 성과와 문제점'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꿈의 학교는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의 핵심공약이자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의 한 축으로, 지역사회 교육공동체가 운영주체로 참여해 초중고 학생의 꿈이 실현되도록 돕는 '학교(정규교과과정) 밖 학교'를 말한다. 도 교육청은 지난해 처음 '꿈의 학교'를 운영한 뒤 올해는 1차로 '의정부 경기뮤지컬 꿈의학교' 등 8개 분야 136곳을 선정했으며 31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2차 꿈의 학교를 공모한다. kyo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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