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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여주소식> 수원시, 2년 연속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2016-05-31 18:18:20최종 업데이트 : 2016-05-31 18:18:20 작성자 :   연합뉴스
<수원·여주소식> 수원시, 2년 연속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수원=연합뉴스) 수원시는 3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6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과 함께 인센티브 1억 원을 받았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해 매년 단체장의 의지, 일자리 목표의 달성도, 일자리대책의 창의성, 우수시책 발굴·추진 등 지자체의 일자리정책을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다.
수원시는 경제정책국을 일자리경제국으로 전환하는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해 조직을 개편하고 11개 외부기관과 협업하는 노력을 통해 지난해 3만9천275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목표의 115.5%를 달성했다.
또 고용노동부와 거버넌스 행정을 통해 일자리와 복지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고용복지+센터'를 개소하고, 취업과 창업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대학창조 일자리센터'도 열었다.
이밖에 기업맞춤형 지원 시스템, 청년 실업난 해소를 위한 해외취업지원사업, 중장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 등 사회전반적인 분야에서 여러 가지 일자리 창출 사업을 진행했다.

여주시, 서울 종로구와 자매결연 협약 체결
(여주=연합뉴스) 원경희 여주시장은 31일 여주 강천보 한강문화관에서 김영종 종로구청장 등 두 자치단체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세계문화유산 영릉(세종대왕릉)이 있는 여주시와, 세종이 태어난 곳이자 재위기간에 머물렀던 경복궁이 위치한 서울 종로구는 역사적 연관성을 갖고 있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여주시와 종로구는 행정, 문화, 교육, 관광 분야에서 교류하고 세종관련 유적지와 관련한 문화관광상품 개발과 관광객 유치에 협력하기로 했다.
원경희 여주시장은 "두 도시의 공통점을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이 있어 기쁘다"면서 "종로 구민들께서는 여주를 찾아 힐링을 하고, 여주시민들은 유서깊은 종로를 더 많이 방문해 우의를 돈독히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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