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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안전한 경기도를 위해"…3개월 특별치안활동
정용선 경기남부청장과 30개 경찰서장 회의서 결정
2016-05-30 16:48:11최종 업데이트 : 2016-05-30 16:48:11 작성자 :   연합뉴스

"여성이 안전한 경기도를 위해"…3개월 특별치안활동
정용선 경기남부청장과 30개 경찰서장 회의서 결정

(수원=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30일 3개월간의 '여성안전 특별치안' 활동에 돌입하기로 했다.
정용선 경기남부경찰청장과 30개 경찰서장 등 지휘부는 이날 오후 경기남부청 5층 강당에서 회의를 열어 석달간의 '여성안전 특별치안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여성안전 특별치안대책은 ▲범죄 취약요인 집중신고 기간 운영 ▲각 경찰서별 범죄예방진단팀 운영 ▲여성대상 강력범죄 빈발지역 가용병력 총동원 ▲신변보호 '스마트워치' 지급 확대 ▲사건 관련 정신질환자 보호관리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이뤄진다.
정 청장은 "경기남부지역의 특수성을 감안한 공·폐가 수색·관리, 서민치안 강화 등을 선제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앞으로 3개월이 여성의 불안을 완전히 해소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ky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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