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농업현장 스타트업캠퍼스 경기 '팜셰어'에 도전하세요
2016-05-31 09:20:16최종 업데이트 : 2016-05-31 09:20:16 작성자 :   연합뉴스
농업현장 스타트업캠퍼스 경기 '팜셰어'에 도전하세요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는 농업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도민을 위해 팜셰어(공공임대농장) 사업을 벌인다고 31일 밝혔다.
도는 국립 한경대학교 실습농장 1만㎡(안성시 보개면 양복리)를 팜셰어로 제공한다.
농장 운영자로 선발된 예비 창농인에게는 170㎡의 농지를 분양하고 시설하우스 설치도 무상 지원한다.
품목별 재배 가이드북과 재료비를 지원하고 우수 농업경영인과 1대 1 매칭을 해준다.
농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훈련수당(월 80만원)을 지급하며 한경대 기숙사도 제공한다.
다음 달 15일까지 팜셰어 참가자 20명을 모집하며 사업기간은 12월 31일까지다. 농고, 농대 졸업자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도 관계자는 "팜셰어 사업은 전국 최초의 농업현장 스타트업캠퍼스"라며 "팜셰어의 영농 경험이 향후 농업 창업의 실패를 줄여주고 자신감을 부여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한경대학교 농업과학교육원:☎ 031-670-5693∼4)
ch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연관 뉴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