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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불량식품 '제로지역'…6개 기관 식품안전 협약
2016-06-01 09:50:25최종 업데이트 : 2016-06-01 09:50:25 작성자 :   연합뉴스
경기도 불량식품 '제로지역'…6개 기관 식품안전 협약_1

경기도 불량식품 '제로지역'…6개 기관 식품안전 협약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 도교육청, 수원지검,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한국외식업중앙회경기도지회 등 6개 기관은 1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경기도 식품안전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경기도가 전국 제일의 식품 안전지역이 될 수 있도록 상호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식품환경 조성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또 도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식품안전 교육 및 홍보활동을 확대하고 식품안전 관련 공동 관심사항을 지속 발굴하기로 합의했다.
남경필 지사는 "부정불량식품은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가장 큰 골칫거리"라며 "도민의 식탁과 아이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고질적이고 상습적인 불량식품을 뿌리 뽑기 위해 끝까지 추적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지난달 도 전역을 부정불량식품 제로지역으로 선포하고 대규모 단속, 무관용 원칙 등 식품범죄 소탕작전 계획을 발표했다. 도는 이날부터 시·군과 함께 46개 합동단속반 165명을 투입해 도내 배달전문음식업소 2천200곳을 대상으로 집중단속에 들어갔다.
ch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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