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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붕괴사고> 남경필 "사고원인 철저히 규명"
2016-06-01 11:19:25최종 업데이트 : 2016-06-01 11:19:25 작성자 :   연합뉴스
<남양주 붕괴사고> 남경필 "사고원인 철저히 규명"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남경필 경기지사가 1일 1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남양주 진접선 지하철 공사현장을 찾아 사고원인 등을 점검하고 수습에 나선다.
남 지사는 이날 오전 10시 집무실에서 열린 '경기도 식품안전 실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마친 뒤 다른 일정을 취소하고 현장으로 향했다.
협약식에는 경기도, 도교육청, 수원지검,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한국외식업중앙회경기도지회 등 6개 기관이 참여했다.
남 지사는 협약식에서 "붕괴현장으로 곧바로 가려 했지만 식품안전 MOU가 어떻게 보면 안전문제라 굉장히 중요해 체결하고 떠나기로 했다"며 "생존자 구조를 위한 수색작업에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참에 모든 공사현장, 특히 위험을 내포한 현장에 안전사고가 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을 하겠다"며 "이번 일에 대한 사고 원인도 철저히 밝혀 도내 공사현장에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ch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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