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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억 걸린 '한 판'이 펼쳐진다…경기도 '창조오디션'
24개 시·군 '창조사업' 경합, 1위에 교부금 100억원
2016-05-26 11:24:37최종 업데이트 : 2016-05-26 11:24:37 작성자 :   연합뉴스
400억 걸린 '한 판'이 펼쳐진다…경기도 '창조오디션'
24개 시·군 '창조사업' 경합, 1위에 교부금 100억원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는 24개 시·군 사업을 대상으로 다음 달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특별조정교부금(도지사 시책추진비) 400억원을 걸고 시·군의 사업을 공모하는 특별조정교부금 배분제도로, 이번이 세번째다.
42개 사업이 접수돼 현장심사를 거쳐 24개로 추렸고, 다음 달 8일 예비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7개 사업을 가린다.
다음 달 30일 최종오디션을 열어 1위 사업에 100억원 등 7개 사업에 모두 40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나눠준다.
각 분야 전문가 20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고, 최종오디션에는 도민평가단 200명도 초청해 이들의 평가도 반영한다.
첫해인 2014년에는 가평군 '가평뮤직빌리지' 사업이, 지난해에는 광명시 '광명동굴' 사업이 1위를 차지했다.
ch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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