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퍼트 미 대사 수원서 '1박 2일'…KT야구장서 시구도
2016-04-28 18:18:58최종 업데이트 : 2016-04-28 18:18:58 작성자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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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트 미 대사 수원서 '1박 2일'…KT야구장서 시구도 (수원=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 대사가 염태영 수원시장의 초청을 받아 1박 2일 일정으로 28일 경기 수원시를 방문했다. 리퍼트 대사는 이날 오후 수원시청에서 열린 제 70회 수원포럼에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강연했다. 이날 강연은 대사관측의 요청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됐다. 리퍼트 대사는 오후 6시 10분 수원 KT위즈파크 야구장에서 열리는 KT 위즈-롯데 자이언츠 경기에서 시구했다. 시타는 염 시장이 맡았다. 시구 후 대사는 일반 관람석에서 야구 경기를 관람한다. 첫날 일정을 끝내고 수원 소재 한 호텔에서 숙박하는 대사는 29일 오전 화성 행궁을 둘러본 뒤 무예 24기 공연 관람, 2016 수원음식문화축제 참가 후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수원 방문의 해'를 맞아 염 시장의 요청에 리퍼트 대사가 응하면서 성사됐다"며 "이번 1박 2일 일정은 리퍼트 대사에게 수원시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goal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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