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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카페서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
무료로 커피·쿠키 제공…장애인식개선 영상 상영
2016-04-19 14:28:45최종 업데이트 : 2016-04-19 14:28:45 작성자 :   연합뉴스
경기도교육청 카페서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_1

경기도교육청 카페서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
무료로 커피·쿠키 제공…장애인식개선 영상 상영

(수원=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제36회 장애인의 날을 하루 앞둔 19일 오전 카페 예그리나에서 장애를 이해하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열었다.
바리스타를 꿈꾸는 장애학생들에게 일터와 실습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카페 예그리나는 도교육청 남부청사에 2013년, 북부청사에 지난해 각각 문을 열었다.
이곳에는 현재 장애학생 8명이 바리스타로 취업해 일하고 있으며, 연간 600여명의 학생들이 현장실습을 하고 있다.
카페 예그리나는 이날 방문하는 도교육청 직원 및 민원인들에게 무료로 아메리카노를 나눠주고, 장애 인식개선 퀴즈를 맞히는 사람에게는 쿠키도 공짜로 제공했다.
또 장애 인식개선 영상을 상영해 장애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이해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남교육지원청은 오후 7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3회 장애학생 유니즌 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ky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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