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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침> 체육(-프로축구- '슈팅수 21-9'에도 수원,…)
2016-04-13 16:51:58최종 업데이트 : 2016-04-13 16:51:58 작성자 :   연합뉴스
<고침> 체육(-프로축구- '슈팅수 21-9'에도 수원,…)
<<13일 오후 4시 5분 송고한 연합 체육 '-프로축구- '슈팅수 21-9'에도 수원, 포항과 1-1 무승부' 기사 제목의 슈팅수 20-9로, 본문 15번째 문장의 슈팅수를 20-9, 유효슈팅수를 6-4로 수정합니다. 주최측 기록 정정에 따른 것입니다.>>
-프로축구- '슈팅수 20-9'에도 수원, 포항과 1-1 무승부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시종 우세한 경기를 펼치고도 포항 스틸러스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수원은 1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5라운드 포항과의 홈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수원은 전반 10분 조동건이 페널티 아크에서 날린 오른발 슈팅이 포항 골키퍼 신화용의 선방에 막히는 등 수차례 포항 골문을 위협했다.
그러나 수원은 전반전 단 한차례 위기에서 포항에 페널티킥으로 실점을 허용했다.
수원은 전반 25분 문전으로 쇄도한 문창진에게 수비수들이 반칙을 저질러 페널티킥을 허용했다.
키커로 나선 포항 양동현은 골대 왼쪽 모서리로 낮게 깔아차 득점에 성공했다.
반격에 나선 수원은 전반 36분 권창훈이 동점골을 터뜨렸다.
수원은 중원에서 포항의 공을 빼앗아 역습에 나섰고 권창훈이 페널티 지역에서 동료와 패스를 주고받은 뒤 왼발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수원은 이후에도 백지훈과 김종우의 중거리 슈팅 등으로 일방적으로 포항을 밀어붙였다.
전반전 수원이 11개의 슈팅을 때려 유효슈팅 4개를 기록한 반면 포항은 페널티킥을 제외하면 슈팅이 전혀 없었다.
수원은 후반 14분 슈팅 4개씩을 때리고도 득점을 올리지 못한 김종우와 조동건을 빼고 산토스와 이상호를 투입했다.
산토스와 이상호는 후반 21분과 24분 각각 오른쪽 페널티지역 모서리에서 중거리 슈팅을 날렸지만 골대를 벗어났다.
포항은 심동운이 후반 39분 문전에서 왼쪽 골대를 보고 때린 슈팅이 빗나갔다.
또 포항은 후반 추가시간에 김동현이 페널티지역 전방에서 올린 공이 골대를 맞고 나와 땅을 쳤다.
이날 수원은 슈팅수 합계에서 20-9로 앞섰고 유효슈팅 수도 6-4를 기록했고 결과는 무승부였다.
수원과 포항은 나란히 1승 3무 1패를 기록했다.
한편 수원은 이날 1만1천600명의 관중이 들어와 K리그 구단 최초로 통산 관중 7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bschar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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