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후폭풍 경기남부경찰청 선거법위반 154건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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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후폭풍' 경기남부경찰청 선거법위반 154건 수사 2016-04-13 17:50:59최종 업데이트 : 2016-04-13 17:50:59 작성자 : 연합뉴스
'4.13 후폭풍' 경기남부경찰청 선거법위반 154건 수사 (수원=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4.13 총선 투표는 끝이 났지만 경찰에 접수된 선거법 위반 사건은 154건에 달해 후폭풍이 예상된다. 13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에 접수된 선거법 위반사건은 총 154건으로, 경찰은 6건에 대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고 125건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23건에 대해선 내사를 끝내는 등 종결 처리했다. 입건된 피의자들은 총 60명으로, 경찰은 이 중 8명을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아직 구속자는 없는 상태다. 선거법 위반 사건을 유형별로 보면, 금품·향응 제공이 24건, 허위사실 공표·후보자 비방 47건, 사전 선거운동 4건, 기타 79건 등이다. 경찰 관계자는 "깨끗한 선거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선거법 위반사건에 대해 엄정하게 수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4년 전 19대 총선 투표 당일 모두 185건(경기북부청 포함)을 접수, 1명을 구속하고, 28명을 불구속 입건한 바 있다. goal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연관 뉴스 '순백과 연녹색의 하모니' 인제 자작나무숲 내달 4일 개방2024.04.28 대전 유성구, 내달 3∼19일 '다시 온 유성온천' 여행주간2024.04.28 [작은 학교를 가다] ② "영화로 세상 보기"…곡성 삼기초2024.04.2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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