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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중원 역사문화레포츠특구, 중기부 우수 특구로 선정돼
중기부장관 표창·포상금 5천만원 수상
2019-12-06 09:36:10최종 업데이트 : 2019-12-06 09:36:10 작성자 :   연합뉴스

충주 중원 역사문화레포츠특구, 중기부 우수 특구로 선정돼
중기부장관 표창·포상금 5천만원 수상

(충주=연합뉴스) 박종국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중원 역사문화레포츠 특구가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 특화 발전 특구 운영 성과 평가에서 우수 특구로 선정돼 장관 표창과 5천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중기부는 전국 194개 지역 특화 발전 특구를 대상으로 추진 전략과 실적, 성과를 평가해 12개 특구를 우수 특구로 선정했다.
중원 역사문화레포츠 특구는 충주 라바랜드, 탄금호 물놀이장, 충주 체험관광센터 운영, 호수 축제 개최, 중앙탑 힐링 라이트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일자리를 늘린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충주시는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의상 대여소와 자전거 대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마리나센터 게스트 하우스 운영과 탄금호 유람선 운항도 준비하고 있다.
지역 여건에 따라 차별화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규제 완화를 허용하는 지역 특화 발전 특구는 2004년 처음 도입됐다.
충주에서는 탄금호, 세계무술공원, 중앙탑 공원 일대 469만㎡가 중원 역사문화레포츠 특구로 선정됐다.
충주시 관계자는 "탄금호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원 역사문화레포츠 특구가 충주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수상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관광지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pj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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