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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에 실감형 영상 제작단지 조성…"세계 최고 수준"
YG·네이버·넥슨 등 5개 사 참여…2026년말 완공 계획
2024-01-22 10:50:06최종 업데이트 : 2024-01-22 10:30:05 작성자 :   연합뉴스
의정부 복합문화 융합단지 조감도

의정부 복합문화 융합단지 조감도

의정부에 실감형 영상 제작단지 조성…"세계 최고 수준"
YG·네이버·넥슨 등 5개 사 참여…2026년말 완공 계획

(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의정부시에 YG와 네이버, 넥슨 등이 참여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실감형 영상 제작단지가 조성된다.
의정부시는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YN C & S와 이런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YN C & S는 YG엔터테인먼트, 네이버, 넥슨, 위지웍, NP 등 5개 사가 설립한 법인이다.

이들은 2026년 말 완공을 목표로 의정부 복합문화 융합단지 3만2천㎡에 실감형 디지털 미디어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지하 1층∼지상 7층 건물 14동, 전체면적 6만7천㎡ 규모로 계획됐으며 이곳에 총 3천200억원이 투입되는 등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의정부시는 설명했다.
미래 영상 제작 핵심인 버추얼 프로덕션 중심의 크리에이티브 클러스터로 영화, 드라마, 뮤직비디오 등 모든 장르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협약에 따라 의정부시와 YN C & S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최첨단 영상 제작 인프라를 구축해 한국을 대표하는 K-컬처 영상 촬영 특화단지를 조성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kyo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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