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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브랜드충성도 높은 70년대생 잡는다
70년대생 대상 기내 추억소환 이벤트 등 진행
2019-12-05 11:30:37최종 업데이트 : 2019-12-05 11:30:37 작성자 :   연합뉴스
제주항공 여객기

제주항공 여객기

제주항공 브랜드충성도 높은 70년대생 잡는다
70년대생 대상 기내 추억소환 이벤트 등 진행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제주항공이 브랜드 충성도가 높은 70년대생을 겨냥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주항공은 지난 11월 말 기준으로 연령별 회원등급을 분석한 결과 전체 회원 가운데 40대가 브랜드 충성도가 가장 높게 나왔다며 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제주항공 전체 회원 460만명 중 40대 비중은 18%(82만명), 우수고객 중에선 약 30%를 차지했다.
제주항공은 12월 한달간 70년대생이 생년월일을 인증해 회원 가입하면 왕복항공운임 30만원 이상 결제시 사용 가능한 2만원 국제선 전용 쿠폰을 증정하고 70년대생에게 유리한 모바일퀴즈를 진행해 호텔 식사권, 인천∼괌 왕복항공권, 리프레시 포인트 등을 선물한다.
기내에서도 70년대생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해 12월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인천∼괌 노선 기내에서 '추억의 노래 3초 듣고 맞히기' 등 다양한 추억소환 이벤트를 진행해 경품을 증정한다.
제주항공은 이밖에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12월 2일부터 내년 2월 말 사이에 탑승하는 항공권을 총액운임 편도 기준 국내선은 최저 1만6천300원부터, 국제선은 최저 4만3천원부터 판매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항공 홈페이지 이벤트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bjc@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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