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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뉴질랜드, 인천∼오클랜드 노선 신규 취항
2019-03-28 14:23:49최종 업데이트 : 2019-03-28 14:23:49 작성자 :   연합뉴스

에어뉴질랜드, 인천∼오클랜드 노선 신규 취항

(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에어뉴질랜드는 오는 11월 23일부터 인천∼오클랜드 구간 직항편을 신규 개설한다고 28일 밝혔다.



인천에서는 월·목·토요일 오후 9시 45분 출발해 오클랜드에 이튿날 낮 12시 55분 도착한다.
오클랜드에서는 월·목·토요일 낮 12시 출발해 오후 7시 55분 인천으로 돌아온다.
양국 시차는 4시간으로 뉴질랜드가 우리나라보다 빠르다.
동계 성수기인 12월 23일부터 내년 2월 22일까지는 운항편이 수·일요일 2회 추가된다.
캠 월리스 에어뉴질랜드 CRO(Chief Revenue Officer, 최고매출책임자)는 "최근 몇 년간 뉴질랜드를 방문하는 한국인 여행객이 크게 늘어 뉴질랜드 관광산업의 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동력이 되고 있다"며 "이번 신규 취항이 양국 고객에게 새로운 여행의 기회를 열어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dkl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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