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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미탁'에 문 닫은 경남 가을 축제장 속속 정상 운영
2019-10-04 13:12:13최종 업데이트 : 2019-10-04 13:12:13 작성자 :   연합뉴스
산청한방약초축제

산청한방약초축제

태풍 '미탁'에 문 닫은 경남 가을 축제장 속속 정상 운영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도는 태풍 '미탁'으로 일시 휴장하거나 개장이 연기된 도내 가을축제가 4일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진주남강유등축제가 열리는 남강 둔치 행사장은 지난 3일 하루 청소작업을 거쳐 이날 운영을 재개했다.
진주남강유등축제와 연계해 열리는 개천예술제와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도 이날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달 27일 개막한 산청한방약초축제는 태풍에 따른 시설 점검으로 2∼3일 휴장했지만 이날 다시 개장했다.
2일부터 함양군 상림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던 '천령문화제'는 이날로 개장이 연기됐다.
문화제에서는 '천령의 꿈, 상림의 향기'를 주제로 오케스트라, 연극 등과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다.
남해군 독일마을에서 열리는 맥주축제는 예정대로 3일부터 순조롭게 운영되고 있다.
도 관계자는 "태풍 미탁으로 인한 축제장 피해는 거의 없었다"며 "경남 곳곳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를 즐기고, 가족 또는 연인과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s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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