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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 '태풍 악재' 딛고 100만명 방문 기록
축제 끝나도 20일까지 방문객 맞이·주말 행사 계속
2019-10-13 15:05:06최종 업데이트 : 2019-10-13 15:05:06 작성자 :   연합뉴스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 찾은 관광객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 찾은 관광객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 '태풍 악재' 딛고 100만명 방문 기록
축제 끝나도 20일까지 방문객 맞이·주말 행사 계속



(장성=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전남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가 잇단 가을 태풍이라는 악재를 딛고 흥행에 성공했다.
13일 장성군은 이날 저녁 폐막하는 황룡강 노란꽃잔치가 3일 개천절 휴일부터 100만여명의 방문객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0억송이 가을꽃이 주인공인 황룡강 노란꽃잔치는 날씨 영향을 크게 받는 계절 축제다.
지난달 태풍 '링링'과 '타파'가 북상하면서 준비 차질이 우려됐다.
축제 시작을 즈음해서는 태풍 '미탁'이 남부지방에 상륙해 1일 예정했던 개막 행사를 나흘 뒤인 5일로 미뤘다.
전체 일정이 줄긴 했어도 황화코스모스, 핑크뮬리, 백일홍 등으로 꾸민 황룡강변을 찾는 발길이 이어지면서 노란꽃잔치는 하루 평균 10만명가량의 방문객을 기록했다.
황룡강 3.2㎞ 구간 양쪽에 펼쳐진 정원과 3만3천㎡(1만평) 규모의 해바라기밭, 앵무새와 진귀한 동식물을 볼 수 있는 이색 체험관, 향토음식과 다양한 주전부리, 풍성한 볼거리 등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4년 5개월 만에 장성역 정차를 재개한 KTX, 축제장 주변 도로 확장, 주변 시설을 활용한 주차공간 등 편리한 접근성도 흥행몰이 요소로 꼽힌다.
최근 발행한 지역 화폐 '장성사랑상품권'이 노란꽃잔치 기간 널리 쓰여 축제 흥행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장성군은 태풍의 영향으로 축제 일정이 단축된 만큼 폐막 이후에도 이달 20일까지 방문객 맞이를 이어갈 예정이다.
향토음식점, 먹거리 부스, 종합안내소, 앵무새 특별체험관, 전동열차 운영을 지속한다.
토요일인 19일에는 주말 시장과 달빛 맥주파티 등 행사를 열 계획이다.
hs@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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