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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 웰빙캠퍼스타운 주민들 "신분당선 광교역 패싱 안돼"
수원시청 앞 집회 "광교역-호매실역 타당성 용역 실시하라"
2019-11-15 13:54:02최종 업데이트 : 2019-11-15 13:54:02 작성자 :   연합뉴스
올림픽공원서 집회 중인 웰빙캠퍼스타운 주민들

올림픽공원서 집회 중인 웰빙캠퍼스타운 주민들

광교 웰빙캠퍼스타운 주민들 "신분당선 광교역 패싱 안돼"
수원시청 앞 집회 "광교역-호매실역 타당성 용역 실시하라"

(수원=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수원 광교웰빙캠퍼스타운총연합회는 15일 수원시청 앞 올림픽공원 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신분당선 호매실 연장 시 광교역에서 호매실역을 잇는 계획안으로 타당성 용역을 실시할 것을 요구했다.


이상훈 웰빙캠퍼스타운총연합회장은 "신분당선 호매실 연장사업을 적극 찬성한다"며 "하지만 연장 구간이 광교역이 아닌 광교중앙역에서 시작되면 웰빙타운과 경기대 캠퍼스타운 주민들은 배차 간격이 늘어 사실상 불편을 겪게 될 게 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광교역은 광교중앙역에서 단 한 정거장 거리로, 이미 기지창도 설치된 곳"이라며 "광교역에서 수원월드컵경기장을 거쳐 호매실로 이어지는 계획으로 타당성 용역 조사를 해달라"고 덧붙였다.
이날 집회에 참석해 발언한 이오수 광교입주자대표회장 협의회장은 "광교 전체의 균형발전을 위해서라도 신분당선은 광교역에서 연장돼야 한다는 게 광교 주민의 공통된 입장"이라며 "2016년 개통 이래 신분당선을 이용하던 광교역 주민에게 '그동안 편하게 이용했으니 이제는 불편을 감수하라'고 하면 어느 누가 받아들이겠는가"라고 밝혔다.
웰빙타운 한 주민은 "웰빙타운에는 신분당선 기지창, 북수원민자도로 등 광교신도시에서 기피하는 시설이 모여 있지만 주민들은 불평 한마디 없이 수용했다"며 "신분당선 개통 후 M버스 등 광역버스 노선도 폐지되거나 축소된 상황에서 광교역이 지선으로 전락하면 더 큰 불편이 따를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웰빙타운캠퍼스총연은 웰빙타운 8개 아파트 단지와 캠퍼스타운 2개 아파트 단지, 대학로마을 주택 단지 및 지식산업센터 단지를 회원으로 하는 광교역 인근 주민단체로 올해 6월에도 광교역에서 집회를 연 바 있다.
goals@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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