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식물원에서 즐기는 겨울…내일부터 '윈터가든 페스티벌'
2019-12-10 11:15:01최종 업데이트 : 2019-12-10 11:15:01 작성자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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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가든으로 변신한 서울식물원 서울식물원에서 즐기는 겨울…내일부터 '윈터가든 페스티벌'(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시는 11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강서구 서울식물원에서 '2019 윈터가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는 식물문화센터를 중심으로 실내에서 다양한 행사와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온실에서는 카틀레야·팔레놉시스 등 열대난 10여종을 전시하고, 지중해관에서는 미니어처 마을 모형과 함께 자작나무집과 정글짐 모양의 대형 이색 트리를 설치한다. 야외 주제정원은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포토존으로 단장한다. 이달 19∼22일 식물문화센터 1층 프로젝트홀1에서는 생활소품과 음료를 판매하는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린다. 17일 식물문화센터 프로젝트홀2에서는 놀이 체험형 전시가 막을 올려 내년 4월 19일까지 이어진다. okk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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