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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목소리’ 빈 소년합창단 초청 신년음악회
수원SK아트리움 16일 내한공연
2016-01-04 14:31:47최종 업데이트 : 2016-01-04 14:31:47 작성자 :   e수원뉴스 윤주은 기자

'천상의 목소리' 빈 소년합창단 초청 신년음악회_1
'천상의 목소리' 빈 소년합창단 초청 신년음악회_1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6일 오후 5시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소년합창단이자 위대한 음악가들의 산실이었던 빈 소년 합창단을 초청해 2016년도 신년음악회로 새해의 문을 활짝 연다.

이번 음악회는 요한 슈트라우스의 경쾌하고 신나는 새해맞이 음악들을 비롯해 빈 소년 합창단의 고유 레퍼토리인 종교음악과 각 나라들의 민요 등 시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노래들을 선사한다.

'아름다운 이탈리아'(Bella Italia)란 주제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이탈리아의 위대한 오페라 작곡가였던 베르디와 익살스럽고 유쾌한 음악을 선사했던 로시니, 영화음악의 거장인 엔니오 모리꼬네의 넬라 판타지아를 선사한다.
또 빈 소년합창단은 칸초네 오 솔레 미오(O Sole Mio)와 볼라레(Volare) 등 한국인이 즐겨 듣는 아름다운 곡들을 그들만의 순수한 목소리로 음악 애호가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수원SK아트리움 신년음악회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수원 출신의 한국인 단원 이정민 군(11)이 소속돼 있는 부르크너 팀이 내한할 예정이다.

빈 소년 합창단은 1498년 조직되어 520여 년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고 있으며,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빈 국립오페라단과 함께 빈 궁정악단의 명성을 그대로 이어오고 있는 전통 깊은 합창단이다.

공연문의와 예매는 수원SK아트리움(031-250-5300, www.suwonskartrium.or.kr), 인터파크 티켓(1544-1555, ticket.interpark.com)을 이용하면 된다. 티켓가 R석 5만원, S석 4만원, A석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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