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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예24기''연극단' 구성 수원시립공연단 기대
수원시립공연단 창단으로 문화예술의 도시 수원 레벨 업
2015-07-04 10:28:15최종 업데이트 : 2015-07-04 10:28:15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무예24기''연극단' 구성 수원시립공연단 기대_1
무예24기

수원시는 오는 13일 전국 최초로 극단과 무예24기 시범단으로 구성된 '수원시립공연단'을 창단하고 단원 위촉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32명의 단원들 중 무예24기 시범단원들은 정조의 친위 군영인 장용영의 무예를 익혀 온 국내 최고의 전통무예 고수들을 선발했으며, 특히 무예사 박사학위를 소지한 무사로서 한국전통무예연구소장을 역임한 최형국 상임연출의 가세로 학술적 근거와 고증이 강화됐다.

극단원은 우리나라 연극계 최고의 중견배우인 이남희와 최근 인기 뮤지컬 '영웅'에서 안중근 어머니 조마리아역으로 호평을 받은 베테랑 뮤지컬배우 임선애 등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해 앞으로 공연단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초대 예술감독은 장용휘 씨가 맡았다. 

수원시립공연단은 앞으로 수원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특히 내년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에 맞춰 기존 무예24기에 무용과 아크로바틱, 마샬아츠 등을 가미한 새로운 공연컨텐츠와  정조대왕을 주테마로 하는 뮤지컬 등을 선보여 수원시 문화예술 산업을 선도하는 대표문화콘텐츠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무예24기''연극단' 구성 수원시립공연단 기대_2
'무예24기''연극단' 구성 수원시립공연단 기대_2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립공연단의 창단으로 기존 수원시립예술단의 교향악단과 합창단을 포함해 다양한 문화 스펙트럼을 가지게 됐으며, 120만 수원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더욱 확대하여 문화 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수원시립공연단의 무예24기는 오는 8월 15일 광복절 전․후로 새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극단의 첫 공연은 오는 9월 중순 경 수원SK아트리움에서 막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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