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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수영 덕분에 물이 두렵지 않아요!"
안전사고 대처능력 신장을 위한 수영안전교육 실시
2015-06-02 13:57:04최종 업데이트 : 2015-06-02 13:57:04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생존수영 덕분에 물이 두렵지 않아요!_1
생존수영 덕분에 물이 두렵지 않아요!_1

수원안룡초등학교(교장 이영식)는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5월 6일, 7일, 8일, 15일, 21일, 22일 총 6일에 걸쳐 안전수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세월호 침몰사고 이후 사회적으로 학생들의 안전체계 구측을 위한 대책 마련의 목소리가 높아짐에 따라 학생들 스스로 안전 사고에 대한 대처능력을 신장시키기위해 추진된 교육활동 중의 하나이다.  

초등학교 3학년 체육 교과과정과 연계하여 체험 중심의 창의지성 교육을 실현하고, 수영의 기초 기능 습득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이 수영장에서 이뤄진 것이다.  
수원시, 수원교육지원청,  수영시설, 수영연맹, 학교장, 학부모 등 민․관․학이 함께하는 지원시스템을 구축해 실시된 이번 안전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실제로 물속에서 안전교육을 체험하는 귀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체육교과와 창의적 체험 활동시간을 융합해서 안전수영교육과정을 재구성했으며, 물 적응하기, 킥보드 이용하여 자유형 익히기, 구명의 착용법 완전 숙지하기, 급조부위 누워뜨기 등 수상안전교육을 생활 속에서 익히고 적용할 수 있는 기능을 습득했다. 

처음에는 물을 무서워하던 학생들도 6일간의 체험학습을 통해 물과 친해지는 계기가 되었을 뿐 아니라, 물속에서 자신의 안전과 다른 사람의 안전까지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신장시켰다.

생존수영 덕분에 물이 두렵지 않아요!_2
생존수영 덕분에 물이 두렵지 않아요!_2

한편 수원시는 올해부터 관내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강습을 실시하고 있다. 연간 6회 12시간의 교육이 실시되며 올해 교육대상은 96개교 1만1195명에 이른다.

관련기사⇒http://news.suwon.go.kr/main/section/view?idx=949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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