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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수원광교박물관 그림 그리기 대회 성황
2015-06-02 15:16:21최종 업데이트 : 2015-06-02 15:16:21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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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수원광교박물관 그림 그리기 대회 성황_1 제1회 수원광교박물관 그림그리기 대회가 1일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수원시와 인근 지역 초등학생 300여명이 참여해 박물관 전시실과 광교역사공원을 배경으로 문화유산을 그렸다. 박물관측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이용해 어린이들에게 박물관에 전시된 유물과 주변 문화유산을 직접 그리며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게 되는 계기로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박물관내의 역사문화실과 소강 민관식실, 사운 이종학실에서 광교의 역사와 문화, 각종 유물을 눈앞에서 보고 그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 박물관 주위로 경기도 기념물 제53호 심온선생 묘와 혜령군묘 등 광교역사공원에서 자연과 역사가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관련 박물관 관계자는 "자칫 딱딱할 수 있는 박물관 안팎에서 자유롭게 배움과 휴식이 어우러지길 기대한다"며 "어린이들이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눈높이에서 바라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회 입상자는 오는 10일 광교박물관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수상작은 7월부터 9월까지 박물관 2층 휴게공간에 전시될 예정이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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