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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 華城은 '花城'으로 변신 중
2015-04-01 17:34:59최종 업데이트 : 2015-04-01 17:34:59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화창한 봄날을 맞아 세계문화유산 화성(華城)에 꽃이 만발해 화성(花城)으로 변신하고 있다.
화성행궁과 장안공원, 팔달산 성곽 옆에는 지금 매화와 개나리, 목련, 진달래, 살구꽃, 산수유 등이 다투어 피면서 '울긋불긋 꽃대궐'을 이루고 있다.

아직 벚꽃은 활짝 피지 않았지만 머지 않아 화사한 꽃망울을 터트리게 되면 수원 화성은 완전한 꽃의 성(花城)이 될 것이다.
1일  평일 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화성을 찾아 세계문화유산 화성의 아름다움과 함께 꽃의 향연을 즐겼다.

화서문에서 팔달산으로 향하는 성곽에서 만난 한 관광객은 "개나리와 목련, 진달래가 어우러진 화성의 아름다움에 마음이 설렌다"면서 며칠 후 벚꽃이 만개하면 가족들과 함께 다시한번 수원을 방문, 하룻밤 묵으면서 꽃구경도 하고 유명한 통닭거리와 순대타운도 가볼 계획"이라며 활짝 웃었다.

행궁동에 산다는 한 노인도 "앞으로 벚꽃까지 모두 피면 굳이 시간 들이고 돈 들여 고생하면서 먼데까지 꽃놀이 갈 필요가  없다"며 즐거워했다..

세계문화유산 華城은 '花城'으로 변신 중_1
서북각루 안쪽 개나리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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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 華城은 '花城'으로 변신 중_2
장안공원 산수유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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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 華城은 '花城'으로 변신 중_3
화서문-서북각루 밖 진달래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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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 華城은 '花城'으로 변신 중_4
수원화성행궁 남쪽 담 옆 매화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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