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민이 함께하는 벚꽃음악회, 4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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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민이 함께하는 벚꽃음악회, 4일 개최 품격있는 시립예술단의 클래식 공연과 대중음악 공연 2015-04-02 09:30:16최종 업데이트 : 2015-04-02 09:30:16 작성자 :
수원시 팔달구는 오는 4일 토요일 오후 3시 따사로운 햇살 아래 벚꽃과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선율을 느낄 수 있는 '벚꽃음악회'를 서호천(율현초등학교 옆)에서 개최한다. 이날 벚꽃음악회는 수원시립교향악단의 금관 10중주, 시립합창단의 중창으로 약 50여분의 격조 높은 클래식 공연과 화서동 주민이 참여하는 통기타, B-boy, 7080 언더가수, 라틴음악 등 대중음악 공연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가 돼 있다. 한편 벚꽃음악회는 팔달구에서 구민 모두가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관내 구석구석 틈새를 활용한 소규모 문화공연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이번 서호천 벚꽃 음악회 '2015년 틈새공연-화서동 편'을 시작으로 다음 공연은 오는 25일 수원천에서 '2015년 틈새공연-매교동 편'을 개최할 예정이다. 박흥식 팔달구청장은 "봄 느낌이 완연한 요즘 밖으로 나서 벚꽃을 보며 음악의 매력에 빠져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번 음악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동네 구석구석 틈새공연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골목길 온기를 높이는데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팔달구민이 함께하는 벚꽃음악회, 4일 개최_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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