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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역에 울려퍼진 아름다운 음악
권선 청소년 오케스트라, 네 번째 연주회 가져
2014-07-07 08:54:47최종 업데이트 : 2014-07-07 08:54:47 작성자 :   육동혁

 수원시청역에 울려퍼진 아름다운 음악_1
수원시청역에 울려퍼진 아름다운 음악_1

권선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지난 5일 분당선 수원시청역에서 창단 이후 네 번째 공연을 가졌다. 권선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2013년 하반기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선정되어 곡선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이병준씨가 단장을 맡아 운영되고 있다.

권선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있다. 이들은 곡선동 주민센터 3층에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정기적인 연습을 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헨델의 '울게 하소서', '섬 집 아기'등이 연주되어 클래식과 동요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마련돼 지나던 수원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호응을 얻었다.

이병준 권선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장은 "시청역에서 연주하게 되어 뿌듯하고, 많은 시민들과 소통하여 보람차다, 앞으로도 많은 연습을 통해 수원시민의 출근길 및 퇴근길의 무료함을 달래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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