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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과 함께하는 인문학 물고을학당'접수
영통1동, 방학맞아 청소년들과 인문학 여행 마련
2014-07-07 19:58:18최종 업데이트 : 2014-07-07 19:58:18 작성자 :   조남희

영통구 영통1동은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7월 31일과 8월 1일 이틀간 영통1동 자매결연지인 경북 영양군 일월면으로 관내 초등생 4~6학년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1박2일 인문학 여행을 떠난다.

'청소년과 함께하는 인문학 물고을학당'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2009년 일월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로 매년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올해로 6번째 인문학 여행이다.

특히 올해는 경북 영양군 일월면에 위치한 청록파 시인 조지훈 생가와 석보면에 이문열의 고향인 두들마을이 있어 청소년들이 인문학을 체험하고 문학의 향기를 느끼기에 충분한 곳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문열 선생님과의 특별한 만남을 기대해보며 고택체험도 준비하고 있다.

또 도심에서 느끼지 못하는 복숭아와 자두 따기, 농촌일손 돕기, 반딧불이 천문대 방문 별자리 관측, 다슬기 잡기 등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일정으로 준비되어 있다.

프로그램 참가자를 원하는 초중생은 9일부터 16일까지 영통1동 주민센터 2층 운영실에 방문접수하거나 전화로 접수 가능하다. 문의 031)228-8740.

'청소년과 함께하는 인문학 물고을학당'접수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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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과 함께하는 인문학 물고을학당'접수_2
'청소년과 함께하는 인문학 물고을학당'접수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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